- 보건복지부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 전국 최우수 지자체 선정
- 일상돌봄·긴급돌봄사업 선도 추진, 도내 최우수상 수상
- 사회보장분야 ‘취약계층 지원강화’ 도내 우수기관 선정
구미시가 2024년 보건복지부와 경상북도 주관 사회복지평가에서 △지역사회보장계획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사회보장 총 3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며 전국 모범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
보건복지부의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구미시는 지자체 최초 사회공헌센터 운영, 아픈아이 돌봄센터, 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소, 읍면동 특화사업 ‘행복냉장고’ 추진 등 지역 특성에 맞춘 맞춤형 사회복지사업을 추진해 최우수 기초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는 지역 실정에 맞는 계획 수립과 이행, 지역발전 기여도를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또, 경상북도가 실시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평가’에서는 일상돌봄 및 긴급돌봄서비스 선도적 추진, 고도화 시범사업 참여, 부정수급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 등 체계적인 사업 운영이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회보장분야에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수급자 사후관리, 긴급복지 신속 지원 등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적극적인 정책 추진으로 경상북도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진해 이처럼 큰 성과를 거둬 기쁘다”며 “앞으로도 세심하고 체감도 높은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시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2023~2026)을 통해 ‘안전과 행복이 보장되는 새 희망 구미’를 목표로,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으로 안전한 행복도시 구미 △안정적 일자리 보장으로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 △구미형 돌봄체계구축으로 사각지대 없는 삶 보장 △교육·문화를 즐기는 새 희망, 지금은 구미시대 등 8개 전략과 44개 세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