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사회복지평가 3관왕 달성!…전국 모범 지자체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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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사회복지평가 3관왕 달성!…전국 모범 지자체 등극
  • 김종열 기자
  • 승인 2024.12.29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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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사회복지평가 3개분야 수상 쾌거!
- 보건복지부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 전국 최우수 지자체 선정
- 일상돌봄·긴급돌봄사업 선도 추진, 도내 최우수상 수상
- 사회보장분야 ‘취약계층 지원강화’ 도내 우수기관 선정
사회복지평가 3관왕 왼쪽 1번째 경상북도청 사회복지과 최준영 팀장 구미시복지정책과장 강명천
사회복지평가 3관왕 왼쪽 1번째 경상북도청 사회복지과 최준영 팀장 구미시복지정책과장 강명천

구미시가 2024년 보건복지부와 경상북도 주관 사회복지평가에서 △지역사회보장계획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사회보장 총 3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며 전국 모범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

보건복지부의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구미시는 지자체 최초 사회공헌센터 운영, 아픈아이 돌봄센터, 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소, 읍면동 특화사업 ‘행복냉장고’ 추진 등 지역 특성에 맞춘 맞춤형 사회복지사업을 추진해 최우수 기초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는 지역 실정에 맞는 계획 수립과 이행, 지역발전 기여도를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사회복지평가 3관왕 왼쪽 1번째 복지정책과장 강명천  2번째 지역사회보장협의체실무위원장 강동훈
사회복지평가 3관왕 왼쪽 1번째 복지정책과장 강명천 2번째 지역사회보장협의체실무위원장 강동훈

또, 경상북도가 실시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평가’에서는 일상돌봄 및 긴급돌봄서비스 선도적 추진, 고도화 시범사업 참여, 부정수급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 등 체계적인 사업 운영이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회보장분야에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수급자 사후관리, 긴급복지 신속 지원 등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적극적인 정책 추진으로 경상북도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사회복지평가 3관왕 왼쪽3번째 복지정책과장 강명천  왼쪽 4번째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위원장 강동훈
사회복지평가 3관왕 왼쪽3번째 복지정책과장 강명천 왼쪽 4번째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위원장 강동훈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진해 이처럼 큰 성과를 거둬 기쁘다”며 “앞으로도 세심하고 체감도 높은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시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2023~2026)을 통해 ‘안전과 행복이 보장되는 새 희망 구미’를 목표로,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으로 안전한 행복도시 구미 △안정적 일자리 보장으로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 △구미형 돌봄체계구축으로 사각지대 없는 삶 보장 △교육·문화를 즐기는 새 희망, 지금은 구미시대 등 8개 전략과 44개 세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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