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관이 함께 귀성객 맞이 준비에 구슬땀 -
김천시는 9월 22일 오전, 추석을 맞아 우리 시를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도시의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추석맞이 환경정비를 집중적으로 추진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공무원을 포함 ▲자연보호 김천시 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천시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김천시 협의회 ▲해병대 김천 전우회 ▲이·통장협의회 등 유관 단체 회원 500여 명이 참여했다.
총 6개 구간으로 나누어 진행했으며 연화지 일대, 감천 주변, 평화동 둔치~속구미, 교동 메타세쿼이아길, 강변공원~봉산면 신리, 속구미~김천소방서 등 총 12㎞의 산책로에 있는 생활 쓰레기와 방치된 각종 폐기물을 정비했다. 도로변에는 노면 청소차, 살수차를 동원하여 추석맞이 환경정비를 대대적으로 시행했다.
한종국 자원순환과장은 “바쁘신 중에도 여러 단체 회원들의 환경정비 자원봉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 행사가 일회성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서 청결한 김천을 만들 수 있도록 시민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게 홍보하여 주시고 가족과 함께 풍요로운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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