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0명 참여, 지역에 활력을 더하는 소중한 시간 보내
송정동은 1일 송정공원에서 발전협의회(회장 오준석) 주관으로「송정동 희망(Hope) 나눔 바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금을 마련하고 주민 화합을 위해 개최한 이날 행사에는 김장호 시장, 안주찬 시의회 의장, 김용현 도의원, 박교상‧김재우‧김민성‧이정희 시의원, 송정동 11개 단체 회장, 주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새마을합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가수 공연과 난타 동아리 토리타팀 공연, 색소폰 공연이 펼쳐져 분위기가 고조됐으며, 여름의 끝자락 금요일 밤의 정취를 마음껏 느꼈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 제로(ZERO)’라는 슬로건으로 홍보 부스를 운영해 홍보 물품 배부, 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발굴, 찾아가는 복지상담 등 맞춤형복지 사업에 대해 안내했다.
오준석 발전협의회장은 “4년 만에 개최한 바자회로 주민들과 함께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되어 기쁘고, 지역에 활력을 더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용수 송정동장은 “주민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행사 준비에 애써 준 오준석 발전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각 단체 회장 및 회원들에 감사하며, 동의 화합과 단합을 보여준 뜻깊은 행사였다”며 참석한 모든 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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