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산단, 지금부터가 중요 기업투자 위해 세재혜택, 인재육성, 공공기관 유치 나서야.
방산혁신클러스터...뿌리산업 동반성장으로 제2부흥기 올 것.
구자근 (국민의힘 대표비서실장, 경북 구미시갑. 초선) 국회의원의 행보가 초선의 행보를 넘어 굵직한 지역 현안을 정치로 풀었다는 평가가 높게 나오고 있다.
구자근 의원은 지방 정치(시의원, 도의원) 출신으로 국회 입성 후 특유의 친근감과 치밀한 계획성을 발휘하면서 국민의힘 반도체 특별위원회 위원,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예산결산소위원장 등 구미국가산업단지와 밀접한 위원회 활동을 해왔으며, 관련 법안 100여 건을 발의해왔다.
구미는 던져주는 것만 받아먹었지 직접 먹이를 잡지 못하는 정치로 50년 만에 산업단지 인구가 소멸하며 쇠락의 길을 걸었다. KTX 김천구미역, 삼성 휴대전화, LG의 디스플레이도 다른 지역으로 다 빼앗겼다. 거듭 실패하던 구미에 윤석열 대통령이 방문하고, 원희룡 국토부 장관, 이창양 산업자원부 장관 등, 방산혁신클러스터 지정을 앞두고는 이헌승 국회 국방위원장을 한화시스템과 LIG넥스원으로 발길을 돌려세웠다.
구자근 의원은 구미의 반도체 특화단지의 유치는 끝이 아닌 지금부터가 시작이라 말한다. 지방투자촉진특별법 등 패키지 6개 법안을 통해 지방기업ㆍ지방근로자에 대하여 다른 세율을 적용하여 법인세 및 소득세를 다른 세율을 적용해 부과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전문인력들이 지방에서 자리를 잡고 기업들의 투자를 촉진해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인재를 확보하고, 기회균등을 통한 균형발전으로 구미지역을 지방시대 모범사례로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
또한, 구미산단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방산 혁신클러스터와 반도체 특화단지 등 각종 사업의 물꼬를 튼 만큼 앞으로 차질 없는 예산지원과 기업투자 유치를 통해 구미를 첨단산업도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밝히고 있다.
이는 반도체 특구지정에 따른 반도체 연구·개발 센터유치와 관련 공공기관, 인재육성에 필요한 교육기관 협력 등 특구에 필요한 시설과 인력들이 정주할 수 있는 SOC 인프라 사업에도 사활을 걸고 있다.
특히 교통인프라는 특구에 가장 우선시되는 것으로 북구미IC와 군위JC를 신속하게 추진하고 KTX 구미 정차도 앞당기는데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대구광역권철도의 조기 개통도 관심거리로 떠오르고 있다.
국가안보의 핵심요소인 방위산업분야의 클러스터를 구미산단에 적용시키는 문제도 해결해야 할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현재 산업클러스터 조성은 목적과 취지와는 다르게 운영되고 있다는 점에서 부품 국산화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우주, 사이버, AI 산업 등과 협력하는 민군융합 광역 클러스터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많다.
구미산단은 한화 시스템, LIG넥스원 등 주요 방산 기업이 있으며, 약 100여 개의 방산 협력사들이 존재한다. 특히 구미공단은 축적된 50년 방위·전자·섬유·과학기술이 초격차 반도체 첨단국가전략산업단지로 지정된 만큼 축적된 인프라는 뿌리 산업의 활성화로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구미산단 클러스터와 특화단지를 성공시키는 요인으로 내다보고 있다.
초선의힘으로 만들어낸 성과는 여기서 멈추어선 안된다는게 구자근의원이 내건 신념이다. 박정희대통령이 낙동강 모래밭에 세운 구미공업단지가 50년이 지난 오늘, 우리는 구미시민과 함께 국가첨단전략산업 반도체 소재부품 특화단지라는 새로운 역사를 이름을 쓰기시작했을뿐이다. 구자근의원은 본지기자에게 약속을 던진다. "조금만 더 기다려 주십시오, 조만간 큰것 하나 가지고 오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