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수 당선자, 무거운 책임감에 정주하고 싶은 지역으로 발전시켜 낼 것.
4월 5일 시행된 경상북도의회 구미시 제4선거구(상모사곡.임오) 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 김일수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채한성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김일수 당선자는 유효투표 6,744표 중 4,356표, 64.95%를 득표하며 2,350표 35.04%를 득표한 채한성후보를 여유 있게 앞서며 경북도의회에 입성했다.
김일수 후보는 당선 인사에서 “기쁨보다는 지역을 위해 어떤 일을 해야 할지 떠오른다면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말하고 “지역민들이 떠나지 않고 더 살고 싶은 지역으로 만들어가겠다.” 밝혔다.
한편, 이날 투표는 유권자 39.820명 중 선거일투표 4,568명, 사전투표 2,176명을 기록하며 6,744명이 투표를 마쳐 16.8%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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