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상모사곡·임오) 4.5 재보궐 사전투표 5.03%로 마감…. 보궐선거 꼴찌면 해
상태바
구미(상모사곡·임오) 4.5 재보궐 사전투표 5.03%로 마감…. 보궐선거 꼴찌면 해
  • 김종열 기자
  • 승인 2023.04.01 20: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월5일 본투표 총력전, 민주당, 이재명 대표 유세에 이어 국힘 임이자 도당위원장 2일 10시 유세 지원나서
경상북도의회 의원 보궐선거 출마자 (좌)채한성, (우)김일수
경상북도의회 의원 보궐선거 출마자 (좌)채한성, (우)김일수

4일 앞으로 다가온 경상북도의회 도의원 보궐선거가 낮은 투표율을 나타내며, 각 후보자마다 투표 독려에 안간힘일 쏟고 있다.

1일 20시 사전투표가 마감된 가운데 39,820명의 유권자 중 투표에 참여한 유권자는 2,001명으로 5.03%를 기록했다.

단순 비교는 할 수 없지만 2017년 4월 12일 치러진 구미시의회 사 선거구 재.보궐선거에서 4.05%를 약간 웃돌았지만, 지난 8대 전국동시지방선거 15.87%, 20대 대통령선거 33.83%, 21대 총선 23.27%에 비하면 시민들의 관심도가 현저히 떨어졌다.

이처럼 투표율이 낮아지자 각 정당과 후보 진영은 비상이 걸렸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투표 독려를 위한 전화 돌리기와 투표 참여 홍보에 나섰다. 또한, 유세차를 동원한 투표 독려 거리방송도 이어졌지만 낮은 투표율이 본 투표로 이어질까 노심초사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