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5일 본투표 총력전, 민주당, 이재명 대표 유세에 이어 국힘 임이자 도당위원장 2일 10시 유세 지원나서
4일 앞으로 다가온 경상북도의회 도의원 보궐선거가 낮은 투표율을 나타내며, 각 후보자마다 투표 독려에 안간힘일 쏟고 있다.
1일 20시 사전투표가 마감된 가운데 39,820명의 유권자 중 투표에 참여한 유권자는 2,001명으로 5.03%를 기록했다.
단순 비교는 할 수 없지만 2017년 4월 12일 치러진 구미시의회 사 선거구 재.보궐선거에서 4.05%를 약간 웃돌았지만, 지난 8대 전국동시지방선거 15.87%, 20대 대통령선거 33.83%, 21대 총선 23.27%에 비하면 시민들의 관심도가 현저히 떨어졌다.
이처럼 투표율이 낮아지자 각 정당과 후보 진영은 비상이 걸렸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투표 독려를 위한 전화 돌리기와 투표 참여 홍보에 나섰다. 또한, 유세차를 동원한 투표 독려 거리방송도 이어졌지만 낮은 투표율이 본 투표로 이어질까 노심초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미디어디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