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행·유관기관의 사업설명, 1:1 상담부스 운영 등 -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지난 22일 새마을운동테마공원 글로벌관에서 지역 기업체와 기관 관계자,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경상북도 경제정책노동과의 사업 소개를 시작으로 경북산학융합원 등 10개 수행기관의 세부사업 설명,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유관기관의 사업설명, 수행기관별 1:1 상담부스 운영을 통한 기업 개별 상담 등으로 진행됐다.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은 지역의 산업발전과 고용안정을 선제적으로 지원하는 고용노동부 주관 지역주도적 일자리대책 공모사업이다. 2020년부터 2024년까지 경상북도-구미-김천-칠곡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하며 5년 동안 총사업비 395.15억원이 투입된다.
사업 4년차인 올해는 사업비 102.8억원을 투입해 고용창출 1,800명, 기업지원 99개사, 교육훈련 351명, 취업연계 2,292명, 장려금 지원 432건 등을 목표로 3개 프로젝트* 10개 세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해 구미시는 고용창출 931명, 기업지원 34개사, 장려금 지원 214건, 교육훈련 및 지원 41명 등의 성과를 내어 3년차 전체 목표치 달성에 큰 역할을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기업에게는 기술고도화와 경영역량 강화 지원을, 위기근로자에게는 양질의 맞춤형 일자리 지원으로 지역산업 위기 극복과 위기근로자 일자리 창출을 위해 힘쓸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 (프로젝트1) 전자산업 위기대응을 위한 기술고도화 및 경영역량 강화 프로젝트 (프로젝트2) 위기근로자 맞춤형 전직지원서비스 (프로젝트3) 사람 중심 일자리를 위한 통합플랫폼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