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기초단체장 5개 지역은 재조사로 결정
국민의힘 경북도당 공심위(위원장 김경재)가 25일, 제9차 회의를 열고 이양호 김석호 구미시장 예비후보의 재심청구를 기각했다.
공심위는 경산시장 후보로 조현일, 성주군수 후보로 이병환 청도군수 김하수를 김천시 3선거구 광역의원 후보 조영진을 각각 단수 공천으로 결정했다.
이어 영양군수 후보로 박홍열, 오도창을 봉화군수 후보로 김동룡, 김희문, 박현국, 최기영, 울진군수 후보로 김창수, 손병복, 전창걸, 황병열을 당원 50%, 국민 50% 경선을 통해 선출한다.
또한, 칠곡군수로 곽경호, 김재욱, 서태원, 장재환을 100% 국민 여론조사로 후보를 선출하기로 했다.
한편 공심위는 현역 기초단체장 평가 관련 5개 지역 재조사하기로 했다. 김정재 위원장은 “재선 기초단체장은 교체지수를 통해 평가하겠다는 것은 도당 공관위원의 의결된 사항이었고 다만, 중앙당 공관위에서 편향된 문항으로 실시한 조사에 대해 재심의를 요청한 만큼, 중앙당 공관위의 뜻을 존중하여 중앙당이 승인한 문항으로 수정해 5개 지역을 재조사하여 평가하기로 의결”했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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