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먹다 남은 약 가까운 보건(지)소, 약국·행정복지센터로
김천시 보건소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른 복용 약 조제건수가 많아지는 것과 비례하여 가정 내 복용하지 않거나 유효기간이 경과된 폐의약품이 다수 발생될 것에 대비하여 올바른 폐의약품 분리배출 방법에 대해 적극 홍보하고 있다.
관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22개소)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제작·배부하여 시민들이 편리하게 배출하도록 확대했고 ▲약사회·시청 자원순환과와 연계하여 폐의약품 수합을 위한 거점약국을 지정하여 각 약국에서 모아진 약들의 처분을 용이하게 했다.
폐의약품을 일반 종량제 봉투나 하천 등에 버리게 되면 심각한 환경오염을 유발시켜 결국은 우리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데 올바른 폐의약품 분리 배출 요령을 철저히 준수하여 환경과 건강 모두 지킬 수 있도록 다 함께 동참해야 한다.
김천시보건소장은 “시민들의 의식개선을 통해 가정 내 폐의약품이 올바르게 분리배출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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