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500만원 나눔 실천
경상북도는 14일 도청에서 사단법인 엘더스가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울진 지역을 돕기 위해 복구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엘더스는 2019년 지역 여성리더들로 구성돼 창립된 이후 어르신 평생교육과 일자리창출 사업에 앞장서고 있으며 자원봉사 활동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 실천도 지속하고 있다.
채옥주 엘더스 대표는 “울진 대형 산불로 인해 크게 피해를 입은 분들이 많아 걱정이 된다. 빠른 시일 내에 피해가 복구돼 일상을 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미화 사회소통실장은 “산불 피해복구와 피해지역 주민을 위해 성금을 전달해 주신 따뜻한 손길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성금은 산불피해 이재민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진산불 피해복구를 돕고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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