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추석명절을 앞두고 비상경계 들어간 구미소방서 격려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구미소방서(서장 한상일)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시민의 안전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위해 연휴가 시작되는 9월 17일부터 23일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2년간 구미시에서는 추석 연휴 기간 중 4건의 화재가 발생, 이 중 19년에 발생한 공장화재는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큰 재산손실을 일으켰고, 구조․구급활동 또한 코로나19 관련 이송이 증가함에 따라 출동건수가 지속 증가하고 있는 확인되었다.
한상일 구미소방서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가족간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명절 음식 조리 등 불사용 시 항상 주의하고, 화재가 발생할 경우 신속히 대피하여 119에 신고하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특별근무기간 격려방문에“소방 업무에 관심을 갖고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밝혔다.
장세용 구미시장과 김재상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 부의장 관계자들과 함께 위로방문했고, 구자근(국민의힘 경북 구미갑), 윤창욱, 김상조 도의원, 권재욱, 김춘남, 장세구, 김낙관, 박교상 시의원, 김영식(국민의힘 경북 구미갑) 정근수 도의원과 장미경시의원이 참석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명절에도 구미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불철주야 안전파수꾼 역할을 하는 소방공무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이번 추석 연휴에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구자근 국회의원은“시민들이 추석 연휴를 편안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묵묵히 보이지 않은 곳에서 시민을 위해 봉사하고 애써주시는 소방공무원께 감사드린다”며“구미소방서를 비롯한 경북소방행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식 국회의원은“코로나19 대응과 국민의 생명‧안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일하는 소방대원의 노고가 많다”며“앞으로도 소방정책 및 발전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함으로써 최대한 반영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