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후보, 경선보다 전략공천기대 스스로 당원참여 배제시, 후 폭풍 올 듯.
2020년 21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4일, 2시부터 입후보자 및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선거관리위원회 주관으로 입후보자 교육이 실시되었다.
이날 교육은 21대 총선(구미갑,구미을)과 권기만 전, 시의원의 사퇴로 보궐선거가 확정된 구미시 바, 선거구(산동,양포,장천,해평)로 출마예정자들의 관심속에 이루어졌다.
“구미갑 인물난속 시민들 여.야 구시대인물로 규정, 백승주에 거센 도전장 내밀어,...재선에 빨간불 켜지나”
구미시갑 더불어민주당 출마예상자는 형곡새마을금고 이사장을 지낸 더불어 민주당 김철호(현, 더불어민주당 구미갑)위원장과 지난 지방선거에서 구미시장 경선에 불복, 자유한국당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한 김봉재(현,구미시체육회 상임부회장) 강남병원장이 이름을 올렸다.
자유한국당은 국회 국방위원회 간사로 재선을 노리는 백승주(현,구미갑위원장)국회의원과, 4.5.6회 지방선거에서 3선을 한 남유진 전,구미시장이 도지사 도전 실패 후 정계복귀를 노리고 있으며, 바른미래당에서 자유한국당으로 복귀한 구자근(현,태웅대표)전,도의원, 지난 지방선거에서 현 장세용시장에게 패배하여 고배를 마신 이양호 전,농림청장이 재기를 노리고, 젊음을 앞세운 김찬영 경북도당 혁신위원장 역시 도전장을 내민다. 또한 자유총연맹 사무총장을 역임한 우종철 박정희정신연구소 소장이 이름을 올려 자유한국당 구미갑은 백승주의원이 만만찮은 도전을 받게 되었다. 특히, 남유진 전,구미시장과김찬영 혁신위원장.이양호 전,농림청장은 구미을 지역출마도 염두해 둔 것으로 보인다. 바른미래당 역시 이갑선 (바른미래당 구미갑위원장)이 출마의사를 밝혀 기회를 엿보고 있으며, 허경영씨가 대표로 있는 국가혁명당도 김중태씨가 이름을 올렸다.
"구미을 현직 국회의원 김현권,장석춘, 경선보다 본선이 더 힘들어,...장석춘 굳혀진 듯."
구미을 더불어 민주당은 김현권(현,더불어민주당 구미을위원장)국회의원이 단독출마가 예상되는 가운데, 자유한국당은 패스트트랙 저지과정에서 황교안 대표와 삭발투쟁에 참여하고,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으로 재선을 노리는 장석춘(현 자유한국당, 구미을위원장)국회의원이 김봉교(구미,6선거구 선산.도개.무을.옥성.고아)경북도의회 부의장의 도전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구미을은 자유한국당의 지지층이 높은 농촌지역이 많아 경선이 이루어질 경우 장석춘의원이 절대적으로 유리할 것으로 보여, 남유진 전, 구미시장과 김찬영 혁신위원장, 이양호 전, 농림청장이 구미을 지역 출마도 고심 중이지만 구미갑 지역으로 이탈 현상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
"김봉교 경북도부의장 출마에 여부에 따라 선거 늘어 날수도,..지역 봉사보단 정당지지세에 기대는 듯"
권기만시의원 사퇴로 보궐선거가 확정된 구미시 바. 선거구는 더불어 민주당이 지난 지방선거의 당선에 바람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출마후보자가 난립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민주당은 지난 선거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석을수 전, 문재인대통령 조직특보와 경선에서 낙마한 김근아 전, 시의원이 명예회복을 노리고 있고, 민주당 지지세를 등에 업은 정준성 더불어 민주당 지역청년위원장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자유한국당은 기존 정치권이 아닌 신인발굴에 고심한 흔적을 나타내고 있다. 김원섭(자유한국당, 경북도당 부위원장)경북지구 JC회장과 박창성(자유한국당, 구미시을 당원협의회) 부위원장. 백순창 (자유한국당, 구미시을 당원협의회)특보가 이름을 올리고, 김영길 (자유한국당, 구미시을 당원협의회)부위원장도 출마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1대 총선은 4월15일 전국 동시 실시되며, 구미시 유권자는 332,873명(2018년, 기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