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읍·선주원남동 행정복지센터 부근 시민행복주차장 24시간 무료 개방-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 6월 24일 산동읍(적림리 94-1,6, 1,170㎡), 선주원남동(봉곡동 542-2, 389㎡)에 시민행복주차장을 조성완료하여 주차면수 41대(적림리 28대, 봉곡동 13대)를 무료로 개방했다.
2021년 1월 1일 읍으로 승격된 산동읍과, 선주원남동 행정복지센터의 경우 방문자 대비 부족한 주차장으로 인해 방문시 주차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었으나, 금번 행정복지센터 부근 시민행복주차장 조성으로 이러한 불편 해소와 인근지역 주민들에게 주차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해당 부지는 농작물 무단경작, 쓰레기 불법투기, 폐가 등으로 인해 주민들의 민원이 자주 발생했던 곳으로 시민행복주차장 조성을 통해 주차난 해소는 물론 지역 환경정비의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박말기 교통정책과장은 “많은 시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장기주차 금지,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등 시민들의 자발적인 협조를 당부드리며 앞으로도 도심지 곳곳에 시민행복주차장을 조성하여 주차난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시민행복주차장 조성사업은 도심지 속 유휴지, 시유지 등을 활용하여 무료주차장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며, 2008년부터 2020년까지 25개소 1,164면이 조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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