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지난 20일(금)부터 추풍령테마파크 메인센터 1층에서 ‘꿈 가득 작은 도서관’ 운영을 시작했다.
‘꿈 가득 작은 도서관’은 공단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한 2024년 하반기 혁신과제 발굴 대회에서 우수과제로 선정되어 추진된 사업이다. 지역 어린이들에게 독서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여 지식 습득과 창의력 향상에 기여하고자 진행되었다.
‘꿈 가득 작은 도서관’의 도서는 김천시립도서관에서 1,000권을 기증받았으며, 연령대별 맞춤 도서를 비치하였다. 유아부터 청소년용 도서뿐만 아니라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는 부모· 성인도 즐길 수 있는 성인용 도서를 비치하여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이 이용할 수 있다.
추풍령테마파크는 ‘꿈 가득 작은 도서관’을 조성하며 김천시립도서관의 폐기 예정 도서를 기증받아, 도서 구입 예산 절감과 도서 재활용을 통한 환경 보전에도 이바지할 수 있게 되었다.
김재광 이사장은“김천 추풍령테마파크에 꿈 가득 작은 도서관이 조성될 수 있도록 도서를 기증해 주신 김천시립도서관에 감사를 전한다. 테마파크를 찾는 많은 이용객이 해당 공간을 마음껏 즐겨 독서 문화가 확산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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