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근 의원, 2024년 하반기 행안부 특교 23억 추가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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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근 의원, 2024년 하반기 행안부 특교 23억 추가 확보
  • 김진욱 기자
  • 승인 2024.12.27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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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오산 정상부 대체 등산로 개설, 민족중흥관 돔영상관 리노베이션, 금오천 산책로 보도교 설치 등
- 구자근 의원“지역 사회 불편 해소, 안전 문제 개선 통해 편안하고 쾌적한 시민 일상 기대”
구자근 국회의원
구자근 국회의원

구미시갑 구자근 국회의원(국민의힘, 재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이 2024년 상반기에 행안부 특별교부예산 22억 원을 확보한 데 이어 하반기에도 23억 원을 추가로 확보해냈다.

구자근 의원이 이번에 확보한 하반기 행안부 특교 예산을 통해 구미시의 △금오산 정상부 대체 등산로 개설사업(9억 원) △민족중흥관 돔영상관 리노베이션(9억 원) △금오천 보도교 설치공사(5억 원)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금오산 정상부 일원에 9억 원을 투입하여 대체 등산로를 개설한다. 현재 금오산 정상부 일원의 미군 헬기장 보수공사로 인해 펜스가 설치되어 있어 금오산 정상 및 거북바위 등 등산로가 단절되어있다.

이에 따라 방문객들이 불편을 겪고, 미군 헬기 이착륙 시 안전에 대한 우려도 함께 제기되어 왔다. 이에 이번 특별교부예산을 통해 2025년 11월까지 금오산 정상부 대체 등산로 개설((L=670m, B=2.0m), 안전시설물 등을 설치하여 그동안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확보까지 함께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박정희 대통령 생가 민족중흥관 돔영상관에 9억 원을 투입하여 시설 리모델링도 추진한다. 현재 민족중흥관 개관 후 12년이 지나 시스템 및 프로젝터의 내구연한이 도래하고, 부품 단종, 성능 저하 등으로 돔영상관의 운영과 유지관리가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돔영상관의 원활한 운영과 방문객의 질 높은 관람을 위해 2025년 10월까지 돔스크린 및 내부시설을 개선하고, 관람석 및 운영자 데스크 설치와 영상시스템 교체 등 전반적인 리모델링을 진행한다.

금오천 산책로 구간 보도교 설치에 5억 원을 투입한다. 도심에 위치해 구미시민의 휴식처이자 구미 대표축제 등이 개최되는 금오천 산책로 구간 중 하천 횡단 시설물 간격이 넓어 통행이 불편하다는 의견들이 제기되어 왔다. 따라서 이번에 구자근 의원이 확보한 특별교부 예산으로 통행이 불편한 구간에 보도교(L=25m, B=3.0m)를 설치할 예정이다.

구자근 의원은 “구미 지역 곳곳 시민의 일상 속 불편함을 해소하고,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시민과 소통하며 노력하고 있다”면서“앞으로도 지역발전과 현안 해결을 위한 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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