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자근 의원“지역 사회 불편 해소, 안전 문제 개선 통해 편안하고 쾌적한 시민 일상 기대”
구미시갑 구자근 국회의원(국민의힘, 재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이 2024년 상반기에 행안부 특별교부예산 22억 원을 확보한 데 이어 하반기에도 23억 원을 추가로 확보해냈다.
구자근 의원이 이번에 확보한 하반기 행안부 특교 예산을 통해 구미시의 △금오산 정상부 대체 등산로 개설사업(9억 원) △민족중흥관 돔영상관 리노베이션(9억 원) △금오천 보도교 설치공사(5억 원)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금오산 정상부 일원에 9억 원을 투입하여 대체 등산로를 개설한다. 현재 금오산 정상부 일원의 미군 헬기장 보수공사로 인해 펜스가 설치되어 있어 금오산 정상 및 거북바위 등 등산로가 단절되어있다.
이에 따라 방문객들이 불편을 겪고, 미군 헬기 이착륙 시 안전에 대한 우려도 함께 제기되어 왔다. 이에 이번 특별교부예산을 통해 2025년 11월까지 금오산 정상부 대체 등산로 개설((L=670m, B=2.0m), 안전시설물 등을 설치하여 그동안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확보까지 함께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박정희 대통령 생가 민족중흥관 돔영상관에 9억 원을 투입하여 시설 리모델링도 추진한다. 현재 민족중흥관 개관 후 12년이 지나 시스템 및 프로젝터의 내구연한이 도래하고, 부품 단종, 성능 저하 등으로 돔영상관의 운영과 유지관리가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돔영상관의 원활한 운영과 방문객의 질 높은 관람을 위해 2025년 10월까지 돔스크린 및 내부시설을 개선하고, 관람석 및 운영자 데스크 설치와 영상시스템 교체 등 전반적인 리모델링을 진행한다.
금오천 산책로 구간 보도교 설치에 5억 원을 투입한다. 도심에 위치해 구미시민의 휴식처이자 구미 대표축제 등이 개최되는 금오천 산책로 구간 중 하천 횡단 시설물 간격이 넓어 통행이 불편하다는 의견들이 제기되어 왔다. 따라서 이번에 구자근 의원이 확보한 특별교부 예산으로 통행이 불편한 구간에 보도교(L=25m, B=3.0m)를 설치할 예정이다.
구자근 의원은 “구미 지역 곳곳 시민의 일상 속 불편함을 해소하고,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시민과 소통하며 노력하고 있다”면서“앞으로도 지역발전과 현안 해결을 위한 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