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지난 24일 김천실내수영장 2층 회의실에서 전국에서 모인 공공수영장 운영실무자들과 함께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전국의 공공수영장 운영실무자간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여 수영장 운영과 관련한 실무자들의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공감대 형성을 통해시설 운영 및 관리에 관한 노하우 등 정보를 공유하고자 개최되었다. 이번 간담회는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김천시시설관리공단 주최의 전국 공공수영장 운영 실무자를 대상으로 한 간담회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남부대학교 시립국제수영장, 구미도시공사,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 서울체육고등학교, 상주시 5개 기관에서 참석을 희망하였으며, 전국에서 1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띤 토론을 진행하며 상호 교류 및 정보의 장이 되었다는 자체 평가를 받고 있다.
주요 토론 내용은 수영장 수질 관리 및 습도 관리, 수영장 수조 청소와 같은 시설 관리를 필두로 사회적 약자 프로그램 운영, 수영장 수익 향상을 위한 기관별 노력, 수영장 이용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노하우 공유등에 관한 것 이였다.
김재광 이사장은“우리 공단이 주도적으로 전국 단위 간담회를 개최하였다는데에 의의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효율적인 시설 관리 및 이용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간담회와 같은 다양한 의견수렴 및 공유의 장을 만들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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