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전타당성조사 완료되면 예비타당성조사 등의 절차 거친 후 사업 본격화
- 송언석 의원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겨나가겠다”
송언석 의원(국민의힘, 경북 김천시)은 김천~구미를 연결하는 대경선 광역철도 2단계 건설사업을 위한 사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 사전타당성조사: 사업 추진을 위해 경제성 분석 등을 조사하는 절차
송언석 의원이 국가철도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대경선 광역철도 2단계 건설사업을 위한 사전타당성조사에 착수하였고 내년 상반기 완료될 예정이다. 사전타당성조사가 완료되면 예비타당성조사 등의 절차를 거친 이후 건설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즉, 지난 12월 14일 개통된 대경선 1단계에 이은 2단계 연장사업을 위한 사업 절차가 이미 진행되고 있다는 의미이다.
구미~대구~경산을 연결하는 대경선 광역철도 1단계 건설사업은 총연장 61.8km로 9개 역을 경유하며, 최고속도 100㎞/h(표정속도 65㎞/h)의 전동차를 평일 출·퇴근 시간 19분 간격으로 운행하고 있다. 향후 2단계 연장사업까지 완료되면 김천~구미~대구~경산을 잇는 광역철도가 완성되어 김천시민들의 이동 편리성이 증진됨은 물론, 내륙 교통의 중심지 김천의 위상이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그동안 송언석 의원은 국토교통부 철도건설 실무자들을 수시로 만나, 대경선 광역철도 2단계 건설사업을 비롯한 김천 철도사업들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며 실무협의를 진행해왔다.
송언석 의원은 “김천~구미를 연결하는 대경선 광역철도 2단계 건설사업이 완료되면, 김천은 구미와 대구, 경산과 함께 광역철도를 가진 대구·경북 메가시티의 중심도시로 우뚝 서게 될 것이다”라면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겨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