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해 동안 지역 곳곳에서 펼친 GB대학사회봉사단의 활동 성과 돌아봐 -
경상북도는 29일 예천군 문화회관에서 2024년 한 해 동안의 대학생 자원봉사 활동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활동에 대한 결의와 다짐을 하는‘2024 GB(경북)대학사회봉사단 성과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GB대학사회봉사단 자원봉사자 400여 명과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도기욱 경북도의원, 최재혁 GB대학사회봉사단장(경북전문대학교 총장), 장유석 도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참여대학 총장을 비롯한 시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4년 모범적인 자원봉사활동으로 활약을 펼친 단원을 대상으로 도지사표창(12명), 도의장표창(12명), 도교육감표창(12명), GB대학사회봉사단장상(12명), 도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상(12명) 등 총 60명에게 상을 줬다.
행사는 2024년 GB대학사회봉사단 활동 경과보고, 9월 27일 대경대학교에서 열린 ‘세상을 바꾸는 시간 경북’ 자원봉사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구미대학교 정보영 학생의 울림 있는 봉사활동 경험담 발표와‘세상을 바꾸는 자원봉사×GB대학사회봉사단’이라는 주제 퍼포먼스로 마무리됐다.
올해 GB대학사회봉사단은 GB대학사회봉사단과 시군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 공동기획 프로그램, 자원봉사 온기나눔 캠페인, 경북 동해안 비치코밍 정화활동, 영천 호국원 정비활동, 개인 봉사경험을 공유하는 ‘세상을바꾸는시간×경북’ 발표대회 등 활발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경북 청년의 힘이 곧 대한민국의 힘이며, GB대학사회봉사단의 뜻깊은 자원봉사로 인해 대학생의 젊은 나눔의 온기가 세상을 따듯하게 한다”며 참가한 단원을 격려했다.
한편, GB대학사회봉사단은 지난 2023년 출범해 도내 13개 전문대학 500여 명의 학생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여대학은 가톨릭상지대학교, 경북과학대학교, 경북보건대학교, 경북전문대학교, 구미대학교, 대경대학교, 문경대학교, 선린대학교, 성운대학교, 안동과학대학교, 영남외국어대학교, 포항대학교, 호산대학교가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