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긴급복지 신고의무자로서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
김천시 대항면(면장 박갑순)은 14일 대항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이장 24명과 김응숙 시의원, 하규호 직지농협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1월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시민체전에 대한 감사 인사말씀 전달, 그리고 법정교육인 긴급복지 신고의무자 교육, 면 행정 업무사항 전달, 이장협의회 현안사항 자체 논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 진행한 긴급복지 신고의무자 교육은 「긴급복지지원법」에 의거 긴급지원대상자를 쉽게 발견할 수 있는 직종에 종사하는 사람을 신고의무자로 지정하여 위기가구 발굴 및 보호하는 역할에 대해 세부적으로 안내했으며, 법적으로 이장님들이 지정되어 있기 때문에 그에 따라 협조해주셔야 할 사항도 전달했다.
안준 대항면 이장협의회장은 “금일 긴급복지 신고의무자 교육은 우리 이장협의회에서도 새겨들어야 할 사항이었다. 마을에 긴급하게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이 있으면 먼저 나서서 도움을 주도록 하겠다”라고 했으며,
박갑순 대항면장은 “주민들을 먼저 생각해주시는 대항면 이장협의회에 늘 감사드린다. 면에서도 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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