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재학생으로 출전해 은메달 획득, 삼성전기 진로 확정
제47회 프랑스 리옹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광전자 기술 부분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한 김태훈(삼성전기, 경북 구미시)이 대회 은메달을 획득하며 대한민국 종합 2위 달성에 기여했다.
이번 대회에서 조직위원회(WSI)가 발표한 국가별 비교순위 지표로 4개 항목(평균 점수, 평균 메달 점수, 총 메달 점수, 참가선수 총 점수)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금메달 10개, 은메달 13개, 동메달 9개, 우수 11개를 획득해 232점을 얻어 종합 2위의 성적을 거두었다.
김태훈 군은 이국자 구미시 비산1통 통장의 장남으로 금오공고 3학년에 재학 중이며 박영욱 교사의 지도를 받아 각종 대회를 휩쓸어 왔으며, 이번 대회에는 진로가 확정된 삼성전기 소속으로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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