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모델 대상 정성희, 가왕 대상 류형진 씨 각각 수상...히든가왕 결정판
시민과 함께하는 트로 패션쇼 &가왕 경연대회가. 지난 3일 구미라면축제 주 무대에서 열리면서 류형진 씨가 가왕 1위를 차지다며 대상을 받았다.
K 문화예술발전협의회/하늘 뮤직앙상블이 주관·주최한 이번 경연대회는 식전 공연으로 경성모델의 한복, 자유 패션 오프닝 런웨이와 임혁 단장이 지휘하는 15인 팝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12명의 결선진출자의 가왕 결선이 열렸으며 특별무대로 레트로패션 갈라쇼까지 라면 축제를 찾은 방문객의 눈길을 끌었다.
대회 우수모델에는 정성희 씨가 대상을 차지했으며, 가왕에는 어쩌다 마주친 그대를 열창한 류형진 씨가 대회 대상을 받았다.
대회를 주관한 김희겸 K-문화예술발전협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40인의 경성모델들이 준비한 런웨이와 멋진 레트로갈라쇼를 통해 의상과 가왕의 새로운 복합 콘텐츠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대회를 통해 경쟁의 장이 아닌 문화와 예술을 사람들 간의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영일 구미시문화체육관광국장도 "음악과 패션의 복합적인 문화 컨텐츠로 시민들에게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한 경연대회가 1년간의 여정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구미라면축제 무대에서 선보인것을 축하한다"면서 김장호 구미시장의 축사를 대독했다.
한편, K-문화예술발전협회 2024년 4월 비영리단체로 등록하며 김희겸 씨가 대표를 맡고 있으며 다양한 문화와 예술을 접목해 시민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생활 속에서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로 삶의 질 향상 및 자긍심 고취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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