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숙한 펫티켓 문화의 정착과 모든 반려동물의 행복을 위해 경상북도, 구미시가 주최하고 한국 반려동물 문화협회가 주관하는 ‘제7회 동락으로 오시개 K-펫 런웨이’가 7일 구미시 동락공원 반려동물 놀이터에서 김장호 구미시장, 강명구 국회의원,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 등 2,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명훈 협회장은 인사말에서 “숙원사업이던 예산이 증액되면서 전국 일등가는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면서 “더욱 알찬 프로그램으로 펫티켓 문화 정착과 반려동물 문화확산에 반려 가족이 함께하는 한국 반려동물 문화협회가 되도록 하겠다.” 말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축사를 통해 “더 넓은 공간에서 반려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구미시 반려동물 종합문화공간’이 2026년에 옥성면에 준공이 예정되어있다.”라면서 “반려 문화가 정착되기 위해선 경제적 부담도 줄일 수 있는 구미지역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나가겠다”며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반려 가족 런웨이 선발대회, 셀프 미용상담, 펫티켓 강의, 경품 퀴즈, 어질리티 대회, 심장소리 듣기, 수제 간식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면서 참가 반려가족의 관심을 모았으며, 구미수의사협회는 4천여 반려동물진료와, 구미펫직업훈련학교 진학상담, 구미반려동물구조협회 유기동물 입양홍보등이 펼쳐졌다.
한국반려동물문화협회는 2017년 창립되어 반려동물 문화확산에 기여해왔으며, 반려동물의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앞장서 왔다. K-펫 런웨이는 올해로 7회를 맞이하며 전국에서 참여하는 반려동물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