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U-20 월드컵, '구미의 딸 박수정' 결승 골, 독일 꺾고 12년 만에 16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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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U-20 월드컵, '구미의 딸 박수정' 결승 골, 독일 꺾고 12년 만에 16강 진출
  • 김종열 기자
  • 승인 2024.09.08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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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신기초등학교 출신인 박수정 PARK Soojeong MF  (울산울산과학대) 선수가 월드컵 출전에 대한 인터뷰에서 좋은성적으로 보답하겠다며 응원을 해달라 말했다.
구미 신기초등학교 출신인 박수정 PARK Soojeong MF (울산울산과학대) 선수가 월드컵 출전에 대한 인터뷰에서 좋은성적으로 보답하겠다며 응원을 해달라 말했다.

12년 만에 16강 진출을 노리던 대한민국 U-20 여자 월드컵대표팀(감독 박윤정)이 2024 콜롬비아 FIFA U-20 월드컵에 강호 독일을 1대0으로 꺾고 조3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전반 22분, 박수정은 완벽한 움직임으로 상대 수비라인을 무너뜨리며 골망을 흔들었으며 박윤정 호의 대회 첫 골이자 16강 진출을 확정을 짓는 골로 기록되었다.

대표팀을 16강에 올려놓은 박수정 선수는 경북 구미(신기초) 출신으로 지난 8월 구미에서 열린 U-20 여자 대표팀의 전지훈련에서 팀의 주전선수로 기대를 모아왔다.

한편, 대한민국의 16강 상대는 조별리그가 끝나야 상대 팀이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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