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모전은 8월 20일부터 9월 19일까지, 공식행사는 10월 5일부터 6일까지 -
대한민국 저출생 극복 캠페인 「아이가 행복입니다. 해피투게더 경북」이 10월 5일부터 6일까지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된다.
경상북도·구미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조선일보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저출생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고, 온 가족과 지역사회가 함께 돌보는 육아 문화 인식개선을 위해 추진된다.
주요 행사로 아이를 키우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나만의 육아 감동스토리를 담는‘행복 육아 사진&영상 공모전’을 진행한다. 공모전 신청은 「아이가 행복입니다. 해피투게더 경북」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신청 기간은 8월 20일부터 9월 19일까지다.
* 누리집 : https://www.behappykorea-gb.kr
대상 수상자에게는 시상금 300만 원과 가족의 인터뷰가 조선일보 특집기사로 게재되는 혜택이 주어지며, 대상을 포함한 총 95팀의 수상자에게는 총상금 1,500만 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또한 「아이가 행복입니다. 해피투게더 경북」 공식행사로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에서는 육아 공감대 형성을 위한 유명 유튜버이자 육아 웹툰 작가들과의 만남 ‘육아 공감토크쇼’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해피콘서트 ‘브레드 이발소 싱어롱쇼’ 등 다양한 무대 행사와 키즈헬스존을 포함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들은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육아에 대한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여 참여자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가족 친화 제도와 문화 개선을 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며 “이번 캠페인이 저출생 극복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하며, 행복육아 공모전을 통해 많은 분들이 아이와 함께 추억을 나누고, 다양한 혜택을 누리시기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