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무궁화꽃 피우며 막 내린 전시회…. 300여 점이 피워낸 나라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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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무궁화꽃 피우며 막 내린 전시회…. 300여 점이 피워낸 나라 사랑
  • 김종열 기자
  • 승인 2024.08.19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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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꽃사랑연구회, 5월 야생화 전시회 이어 무궁화 전시회 성료
제3회 무궁화 전시회가 열린 새마을운동테마공원에 시민들이 무궁화 꽃을 바라보며 미소를 띄고 있다.
제3회 무궁화 전시회가 열린 새마을운동테마공원에 시민들이 무궁화 꽃을 바라보며 미소를 띄고 있다.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지역주민의 참여와 관심을 불러일으켜, 나라꽃 무궁화의 의미와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된 제3회 무궁화 전시회가 4일간의 전시회가 성료되었다.

지난 14일~17일 새마을운동테마공원 1층 전시장에서 열린 제3회 무궁화 전시회는 구미시농업기술원 주최하고 구미시우리꽃사랑연구회가 회원들의 무궁화 분재 300여 작품이 전시되면서 방문객들의 발길을 세웠다.

회원 36명으로 구성된 우리꽃사랑연구회(회장 강귀숙)는 야생화 봄 전시회, 대한민국 새마을 박람회 야생화 전시, 경북 도민체전 전시장 운영 등 무궁화 분재 및 분화 전시를 통한 시민들의 볼거리 제공과 우리 꽃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갖도록 꽃, 소비문화 촉진에 앞장서 왔다.

김영혁 구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무궁화를 통해 우리 꽃의 소중함과 무궁화가 선사하는 섬세한 아름다움으로,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전시회를 마련해준 우리꽃사랑연구회에 감사한다” 면서 이번 전시회를 통해 무궁화의 역사적 의미를 다시 한번 새겨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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