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보훈단체협의회 주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 기려 -
구미시는 2일 선산 충혼탑에서 경상북도 보훈단체협의회(회장 상이군경회 김성대 지부장) 주관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고귀한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는 참배 행사를 거행했다.
행사에는 김성대 경상북도 보훈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해 김호섭 구미 부시장, 이도형 경상북도 사회복지과장, 대구지방보훈청 강대원 총무과장, 경상북도 보훈단체장 및 임직원, 구미시 보훈단체 임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묵념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호섭 구미부시장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마친 순국선열들과 호국영령들의 희생정신을 함께 기릴 수 있어 매우 뜻깊고, 이분들의 정신을 계승하고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이 명예롭게 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경북보훈단체 협의회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잊지 않고 그 뜻을 기리기 위해 2021년 6월부터 매월 경북 22개 시군을 순회하며 합동 참배를 거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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