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교 구미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산 장원방 조성사업 반드시 계획대로 추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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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교 구미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산 장원방 조성사업 반드시 계획대로 추진해야
  • 김종열 기자
  • 승인 2024.01.1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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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관련 예산 전액 삭감은 역사문화자원의 가치 훼손한 안타까운 일
김봉교 예비후보 공약집 장원방
김봉교 예비후보 공약집 장원방

2024년 구미시 당초 예산에 편성했던 구미시 선산읍 선산 장원방 조성사업 예산이 전액 삭감되면서 차질을 빚게 되자, 심각하게 우려를 표명한 김봉교 구미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반드시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소중한 역사문화자원을 계승 및 발전시키려는 노력에 대해 평가절하하는 잘못된 인식으로는 결코 구미의 미래를 보장할 수 없다. ”며 “미래의 곶간인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서도 장원방 조성사업은 반드시 추진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에 따르면 조선 초기 역사의 중심이었던 선산에는 한 마을에서 56년간 장원과·아원(차석)을 포함해 15명이 과거급제자를 배출했다. 이 때문에 문화예술계로부터 장원방은 소중한 선산의 역사문화자원으로서의 가치를 부여할 수 있는 충분한 자료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6년 준공 예정인 선산읍 노상리의 선산 장원방 조성사업에는 균특전환 60억, 도비 10억, 시비 50억 등 120억 원이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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