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예비후보자 1차 컷오프 내달 5일부터 발표, 후보자 운명의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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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예비후보자 1차 컷오프 내달 5일부터 발표, 후보자 운명의 25일
  • 김종열 기자
  • 승인 2024.01.13 08:17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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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면접 지역 여론 종합 1차 컷오프, 경선으로 2차 컷오프 시행
국민의힘 구미시 출마예정자
국민의힘 구미시 출마예정자

 

국민의 힘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가 12일(금) 제1차 회의를 열고 심사 일정 및 절차논의를 하고 22대 총선 후보자 공모안 및 일정을 의결했다.

공관위 일정에 따르면, 1월 15~20일까지 5일간 후보자 공모 접수를 진행하고, 1월 18일 제2차 회의를 열어 후보자 심사기준 및 방법, 심사배정 등 정치신인, 청년, 전문가, 사회적 약자에 대한 참여권을 확대하는 안을 발표 할 것으로 보인다.

공관위는 선거일 78일 전부터 7일간 현장실사를 통해 이달 31일부터 2월4일까지 5일간 후보면접을 하며 2월 5일 후보자심사를 결과로 경선에 나갈 후보를 이르면 15일 발표를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미응모, 단수 응모지역은 13일~16일까지 추가 공모를 하며 15일부터 경선지역 여론조사(방식은 미정)를 하고 결선 투표대비 신속발표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이며, 늦어도 3월15일까지는 후보자가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2월5일부터 진행되는 후보자 면접으로 1차 컷오프가 예상되면서 예비후보 진영은 여론 끌어올리기에 총력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현장 실사 후 후보자 면접에서 인지도가 낮은 후보는 경선에 배제될 수 있어 지지층 확산을 위한 대안 마련이 시급해 보인다.

구미시갑 선거구에는 현역인 구자근 의원과 김찬영 전 대통령실 행정관, 이태식 전 경상북도의원으로 경선 출마가 확정적이며, 김영식 국회의원, 강명구 전 대통령실 국정기획비서관, 김봉교 전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신순식 구미발전연구소 대표, 최진녕 변호사, 최우영 전 경상북도지사경제특보, 허성우 전 대통령실 국민제안비서관 등 7명이 경합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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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구미 2024-01-13 19:16:33
구자근 국회의원 되고 나서 구미 투자유치 많아진건 사실이다... 괜히 또 초선으로 바꾸지 말고, 다선 만들어서 구미도 중앙에서 힘좀 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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