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경북 구미갑 당원협의회가 19일 오후 3시 30분 구미 민방위교육장에서 1천여 명의 당원이 모인 가운데 당원 연수대회를 했다.
이날 대회는 구자근 위원장과 배현진 국회의원, 김장호 구미시장,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들 지역 선출직 시도의원들이 전원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 해제 이후 가장 많은 당원이 참석했다.
구자근 의원은 인사말에서 윤석열 정부 탄생에 여러분이 주인공이다. 당원동지가 70% 넘는 득표율로 당선시켰기에 여러분의 힘으로 구자근이 힘을 받고 있다 말했다. 또한, 구미가 잘살기 위해 김장호 구미시장과 함께 기업투자유치는 물론이고 국비확보를 통해 SOC사업에 필요한 교부세 확보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덧붙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축사를 통해 구자근 의원은 윤석열 정부와 구미시장의 정권교체에 1등 공신이다. 말하고 앞으로 구자근 의원을 중심으로 보수성지 구미를 지켜야 한다. 지난 4년간 억눌렸던 구미가 다시 살아나고 있다면서 구자근 의원이 이헌승 국방위원장, 이영 장관, 이중호 과기부 장관, 원희룡 장관 등 윤석열 정부의 장관들이 구미로 몰려드는 데는 구자근 의원의 역할이 컸다 치사했다.
한편, 구미갑 당원대회에 배현진 전 최고위원이 참석해 화제가 되었다. 배 의원은 “박정희 대통령을 탄생시키고 산업화의 요람으로 인식된 구미에 국회에서 91건의 법안을 발의하고 3회 연속으로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구자근 의원을 국회의원으로 선출해 다시 한번 구미가 중심이 될 기회를 마련했다”라며 지지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