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식 (경북 구미을), 박대출(경남 진주시갑), 김용판(대구 달서구병), 조명희(비례대표)국회의원과 팬클럽회원 수백명 운집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경북 구미를 방문하고 김영식 구미을 국회의원과 박대출(경남 진주시갑),김용판(대구 달서구병),조명희(비례대표)국회의원과 함께 박정희대통령내외 영전에 헌화 분향했다.
최 예비후보는 6일 오전11시 경북구미 상모동에 위치한 박정희대통령 생가에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지지자 300여명과 함께 보수성지라 불리는 경북 구미에서 지지세를 과시하며 행보를 이어갔다.
최 예비후보는 “박정희대통령은 많은 사람들은 농업위주의 정책으로 가야 했지만, 우리나라의 미래를 위해 중화학공업 수출산업주도로 가야한다는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이 나라의 산업화의 탄탄한 기초를 마련했다” 말했다.
이어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번영의 기초를 닦은 박대통령이 이룬 업적은 오래오래 기억하고 고맙게 생각해야 한다” 말하고 “새마을 운동을 통해 우리국민들에게 우리도 할 수 있다. 우리도 잘살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불어넣어 우리국민들이 오늘날 같은 선진국 반열의 정신적 토대를 마련했다”며 박대통령을 평가했다.
최 예비후보는 자신의 이번 방문은 “박정희 대통령이 남겨주신 그 업적 기리고 또 계승하기 위해 방문을 하게 되었다” 말하고 “선친이 박전대통령이 국가재건 최고회의 의장시절 비서관으로 가까이 모신 개인적인 인연도 있다”면서 박정희대통령과의 인연을 강조하고, “대구경북 최초방문을 박정희대통령 생가를 방문하게 되었다 덧붙였다.
또한 “박전대통령이 많은 업적을 이루는 데는 최고의 인재들을 잘 쓰셨다” 면서 “지금 문재인 정부는 어떠냐. 각 분야의 실력 있는 인재보다는 자기진영의 자기사람들을 써서 우리나라 여러 정책들이 정말 재대로 시행되지 않고, 잘못된 정책들은 바로잡지 않으면서 나라를 이렇게 어렵게 만들었다” 며 비판했다.
최 예비후보는 “자신이 대통령이 된다면 실력 있는 인재들을 잘 등용해서 산업화와 민주화를 넘어 든든한 선진국의 반석에 오르도록 하겠다” 말했다.
최 예비후보는 “박근혜 대통령께서 지금 아직도 이무더위속에 고령이면서도 투옥생활을 하고 있다. 얼마나 가슴 아픈 일이냐. 이제는 더 이상 상황이 되어서는 안 된다. 정말 문재인대통령이 국민통합을 원한다면 자기진영 사람들의 눈치 보지 말고 또 국민대통합이라는 국가적인 대통령의 책무를 다하기 위해서라도 오늘이라도 사면의 용단을 내려야 한다. 저는 그렇게 촉구한다며, 박대통령의 사면을 촉구했다.
이어 박근혜대통령의 탄핵은 우리 헌법안에서 결정할 수 있는 유일한 헌법재판소의 결정이고, 법률적으로는 존중할 수밖에 없다. 탄핵결정에 대해 계속 묻고, 과거에 대한 의견으로 나라를 분열시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으며, 탄핵에 많은 아픔을 가진 분들의 마음을 충분히 이해를 한다. 하지만 우리가 국민대통합을 이루어 가야 하는 데는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말하고
“이런 생각을 가지고 박정희대통령이 꿈꾸는 그런 선진국, 더 나은 나라를 만드는데 힘을 모아나가야 한다며 국민대통합을 강조했다.
한편, 최재형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6일 일정 구미 박정희대통령 생가 방문을 시작으로 왜관시장, 대구공항, 국립선열공원(신암동), 국민의힘 시. 도당 사무실 기자간담회, 삼성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서문시장, 수성못 유원지(대학생미팅) 7일은 대구 동화사, 경주중앙시장, 월성원전1호기, 포항죽도시장, 포항지진피해주민방문을 끝으로 대구 경북일정을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