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가 만들어 가는 행복한세상, 경제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가정, 직업, 사회인으로 구성된 (사)소비자교육중앙회 경북도지부 구미시지회(지회장 김영숙) 소속 회원들이 구미시에서 주최하는 라면 축제,푸드페스티벌, 금오천 벚꽃축제, 야시장 축제 등 크고 작은 행사에 음식물 분리수거를 통해 행사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사)소비자교육중앙회 경상북도지부 구미소비자정보센터 박영숙 센터장은 구미지회가 40명의 회원으로 20년 전 환경 사업을 시작으로 일회용 에너지 분리수거 환경정책을 실천해 왔다고 말하고 푸드 부수에 분리수거가 힘들지만, 회원들이 아무런 바램 없이 하루 8~9시간을 봉사에 앞장서면서 쓰레기 없는 축제 행사로 변하고 있다며 지금은 구미에 없으면 안 되는 단체로 성장했다. 밝혔다.

그는 또 축제에서 남들이 안 하는 분야를 무급으로 봉사하는데,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면서 젊은 층은 분리수거 동참에 적극적이지만 연령대가 높을수록 분리수거에 대한 경험치가 낮아 어려움이 있다 전하고 음식물 관련 견학이 많아지면 스스로 느낄 수 있지 않겠나 생각에 봉사하면서 철저하게 실천하고 있다.

10월부터 진행되는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제도에도 입을 열었다. 박 센터장은 일회용품 규제 가 강화되면서 구미시가 축제 행사에 다회용품으로 대체해 많은 쓰레기가 줄었다고 평가하고 정부에서 규제를 완화해도 시에서는 시민단체와 함께 환경정책에 동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제도를 적극적으로 홍보해나가야 한다 덧붙였다.

구미에서 열리는 축제가 푸드페스티벌, 구미라면축제, 야시장 등 음식 축제가 대표축제로 자리를 잡으면서 소비자교육중앙회와 같은 실천 단체가 ‘기후 위기에서 캠페인을 전개하고, 토론회나 단체에서 환경 사업이 진행된다면 더 많은 자발적 동참 활성화로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음식물 쓰레기 분리수거 자원이 될 수 있는 시민들에게 알리는 기능과 견학의 통해 확산을 시켜볼 수 있다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

한편, (사)소비자교육중앙회 1972년 2월 설립된 환경개선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단체로 경북도지부 (이인호 회장) 산하 20개 시 군이 활동하고 있으며, 구미지회는 소비자 상담실(1372) 소비자피해 규제, 소비자 보호 사업, 환경개선사업, 에너지절약 운동, 보이스피싱, 양성평등 문화사업, 청소년 보호 운동 및 전통시장 원산지, 노 플라스틱 환경 알림이로 탄소 줄이기 실전에 앞장서고 있는 구미시는 김영숙 지회장을 비롯한 4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김종열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