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구미푸드페스티벌 축제장 특설무대, 푸짐한 경품 추첨도 이어져
대한민국 대중가요를 선도해온 구미전국가요제가 오는 6일 오후6시 제3회 구미푸드페스티벌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가운데 10명의 본선 진출자를 확정했다.
지난 21일 치러진 예선에는 100여 명의 참가자가 몰리면서 구미 전국가요제의 위상을 확인하는 한편 구미시에서 유찬수, 원소현, 김동욱 씨가 권순오 (충남 청양군), 박지혜(경남 거창군), 이채은(경북 성주군), 지재현(경남 창원시), 나현진(대구시)씨 등 10명의 본선 진출자가 결정되었다.
6일(일) 15시부터 개최되는 제36회 구미 전국가요제는 동아리 페스티벌, 지역협회 가수, 김대호 사물놀이, 옥지숙 댄스 몰 등 식전 공연에 이어 10명의 본선 진출자들의 경연과 초대 가수 황희재, 강신비, 이재성 씨가 무대를 달굴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구미지회(지회장 장연덕)가 주관·주최하는 구미 전국가요제는 경상북도, 구미시, 한국예총 구미지회가 후원하며, 대회 대상에게는 상장과 가수 인증서, 상금 100만 원이 수여되며, 68인치 대형 TV와 믹서기, 전자기타 등 푸짐한 경품 추첨을 통해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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