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공회의소 반도체 관련 기업 간담회…. 의지와 실천으로 대한민국 반도체 심장으로
-한국 후계 농업경영인 전국대회, 격동의 시기에 국민의힘도 함께 할 것.
한동훈 대표가 지난해 12월 21일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수락 후 257일만인 3일 오후 4시경, 경북 구미 박정희 대통령 생가를 방문하고 헌화·분향했다.
한 대표는 박정희 대통령 내외 영전에 헌화. 분 향후 ‘박정희 대통령님의 산업화 결단과 실천 덕분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었습니다.’라는 방몀록을 남겼으며, 김장호 구미시장의 안내로 생가를 들러보는 등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었다.
한 대표의 생가 방문 일정은 한농연 전국대회 참석을 위해 생가를 방문한 관람객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비공식 일정으로 잡았으나, 한 대표 방문을 저지하기 위한 박근혜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탄핵·구속을 사과하라며 소란도 일어났다.
한 대표는 이어 구미에서 열린 제19회 한국 후계 농업경영인 전국대회에 참석해 “신나는 마음으로 대한민국의 농업을 발전시켜 나가자” 말하고 “우리 농업이 위기에 빠졌다 말하지만, 사회가 변하고, 국민의 식습관도 변하고, 기후도 변해 이런 격동의 시기에 국민의힘도 농업의 미래를 위해 함께 하겠다.”축하했다.
앞서 한동훈 대표는 구미상공회의소가 주관한 구미산단 반도체 관련 기업 간담회에서 “구미는 보수의 심장이지만, 대한민국 반도체 심장으로 국민의힘이 만들겠다.” 말하고 “구미에 반도체 산업을 집중하고 발전시키는 것이 경북을 발전시키고 대한민국이 살길”이라 의지와 실천을 강조했다.
또한 구미는 반도체 소부장으로 특화된 곳으로 정치영역이 아닌 기업 영역으로 발전시켜나가야 한다면서 자랑스러운 반도체 역사를 써온 구미산단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취임 후 첫 산업단지 방문일정을 구미로 선택한 목적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