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령 대가야 축제 현장에서 안전체험 및 안전사고 예방 홍보 실시 -
경북도는 고령 대가야축제(3.31~4.2.) 기간 중 경북안전기동대(대장:유재용)와 합동으로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행락철 안전사고 예방 홍보와 지역의 안전 문화활동 활성화를 위해 경북도의 “안전점검의 날”행사와 연계해 추진했다.
경북안전기동대, 도·시군 공무원 등 관계자 30여 명은 고령 대가야축제장 대가야 테마파크의 주요 행사장(홍보부스, 야외공연장, 역사 메타 관광단지 등)에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체험활동 부스 운영과 리플릿을 활용한 안전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마네킹을 통한 심폐소생술 체험 △가상 음주고글 체험 △산불 및 행락철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안전 대전환 자율안전점검 홍보 등이다.
한편 경북안전기동대는 전 대원(현 167명)이 응급구조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재난대응 및 복구 전문 민간단체로서, 산불·풍수해 등 각종 재난 시 응급복구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김병삼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올해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안전 문화활동 및 안전 문화운동 추진 협의회 활성화 종합 계획에 따라, 앞으로도 많은 도민들을 대상으로 시기별로 적절한 안전 홍보활동을 전개해 도민 안전의식 제고에 힘 쏟을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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