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타이어 업계의 지각변동이 일어날 조짐이 보이면서 안정성과 에너지 효율을 갖춘 저렴한 타이어 THRRE-A가 소비자를 유혹하며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국내 타이어 수입 전문업체인 쓰리에이 (대표 문교영)는 미국 DOT와 유럽인증, 기술표중을 받고 글로벌미쉐린과 합작등 50여국에 생산공급하는 성태그룹 타이어와 지난 6월부터 국내총판과 계약을 맺고 정식수입절차와 함께 상표등록을 마친 상태다.
쓰리에이는 중국산이라는 이미지 개선을 위해 한국에너지공단에서 타사 제품과 비교 테스트를 통해 소비자의 불안한 심리를 제고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원제조사 성태타이어의 THREE-A –P606 시리즈인 255/55ZR17/101 제품이 한국에너지공단의 국내 타사제품 (A사 회전저항 3 젖은 노면 3, B사 A사 회전저항 4 젖은 노면 4, C사 회전저항 3 젖은 노면 3 )보다 성능 면에서 앞서는 회전저항2 젖은 노면 2를 기록했다.
또한 봉고3, 프론티어용 타이어도 THREE-A 195/70R15C/ 104/102R 모델도 국내 타사제품 (회전저항, 젖은 노면 A사 5,3/ B사 4/3, C사 4/2) 보다 높은 회전저항 3, 젖은 노면2를 기록해 국내 제조 타이어를 뛰어 넘는 성능을 검증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쓰리에이 수입업체 대표는 현재 경북 구미에 국내총판을 운영 중이라 밝히고 국내 제품가격의 많게는 50% 적게는 70%대의 가격으로 소비자를 찾아가고 있다면서 운행을 많이 하는 영업용과 신품타이어를 희망하는 고객들의 문의가 많아지고 있다 말하고 머지않아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는 서비스까지 겸비한 전국 센터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국내 총판을 운영 중인 타이어 아울렛 (대표 윤창식)은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전 세계 7~80%가 중국산 타이어라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며, 제품의 안정성과 고객 서비스를 넓혀 나갈 수 있는 시스템 구축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강조했다.
이어 타이어 관련 어떤 부분이라도 무료 점검을 통해 고객이 신뢰하고 다시 찾을 수 있는 타이어 아울렛으로 성장하겠다며 THREE-A 뿐만 아니라 한국,금호,넥센등을 같이 공급함으로서 ‘타이어아울렛’만이 가진 장점을 전문 타이어 서비스기사로부터 받아보시길 권장했다.
한편, 타이어아울렛은 지난10월 구미시 산호대로588에 총판을 열고 국내 모든 승용 승합 차량의 타이어와 대형화물 버스 타이어까지 공급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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