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시생 3,938명, 구미지역 10개 고사장에서 치러지는 2025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4일, 8시 10분에 완료된 가운데 일제히 치러지고 있다.

이날 구미시는 수험생들의 수험장 입실에 대비해 3개 권역에 불법주정차 단속을 펼쳤으며 교통정책과 직원을 수험장별로 배치하는 등 교통지원에 나섰다.

특히 모범운전자연합회, 사랑실은교통봉사대, 헌병전우회, 녹색 어머니 연합회, 새마을교통봉사대, 자유총연맹 등 100여 명이 고사장에 배치되면서 수험생들의 차량 소통, 진입 통제, 수험생 안내와 간식을 지원하는 등 수험생 편의 제공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나섰다.

앞서 김장호 구미시장은 최선을 다한 수험생 여러분의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원한다면서 수험생 여러분이 찍는 곳이 다 정답이라며 수능 대박으로 이어가길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종열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