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A
구미시는 설 연휴 동안 코로나19 확진자가 28일 111명, 29일 134명, 30일 130명, 31일 115명,1일 153명, 2일 180명, 3일 206명 등 2백명을 돌파하면서 긴급대책의를 갖고 대시민 공조체제구축에 들어갔다.
구미시(시장 장세용)에 따르면 3(목) 14:00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장세용 구미시장 주재로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확진자 급증에 따른 구미시 대응방안 및 대시민 공조체계 구축을 위한 코로나19 대응 긴급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대응마련에 나섰다.
이날 회의는 재난대응 현안 논의를 위한 구미시 국장들과 각 분야의 기관단체와 함께 진행하였으며 현재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대응현황 점검과 방역 대책에 대한 안내, 당부사항을 공유하였다.
최근 구미시는 설 연휴기간 선별진료소 운영, 임시선별소 추가 운영, 3차 백신접종 홍보 등 오미크론 확산세에 대응하고 있지만 좀처럼 누그러지지 않는 상황으로 설 연휴기간이 끝난 2주가 방역 골든타임이 될 것이란 전망 아래 긴급 대책회의를 통해 코로나19 방역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확산세를 잡기 위해 방역대책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회의를 주재한 장세용 구미시장은 “백신 3차 접종 참여, KF-80이상 마스크 쓰기, 적극적인 진단검사 받기 등이 중요하다”며 “민·관이 함께 협력하고 노력하면 반드시 코로나 19 확산을 차단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당부 말씀을 전했다.
한편, 구미시 인구 411,182명가운데 437,204명이 코로나19 PCR 검사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차 접종 339,061명, 2차 접종 80.8% 3차 접종 42.7%를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