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을 쏘아 올린 민경욱의 ‘당신의 한 표가 위험하다.’ '부산 시사회' 30일 열린다.
김덕영 감독, 부산에 이어 5월 1일, 30여 개 채널로 전 세계 유튜브 송출…. 전자개표기 부정 의혹 사례제시
사실에 기반해 진실을 찾아 떠나는 “당신의 한 표가 위험하다” 부정선거 다큐멘터리 시사회가지난 4. 15. 국회의원회관 200명, 22일 인천 송도 900명, 29일 대전을 거치면서 30일 오후 4시 부산일보 강당에서 열린다.
영화 각본과 감독을 맡은 김덕영 영화감독은 자신의 유튜브(김덕영 TV)를 통해 전자투표를 시행 중인 국가의 사례를 설명하며 “해커들은 어떻게 전자투표기에 침투할 수 있었나?”, “유럽, 특히 서유럽 이곳에서는 이 전자개표기가 이렇게 일찍부터 금기시되어왔는지?” 법을 통해 전자개표기의 사용을 금지하는 그러한 원칙들이 계속해서 만들어진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전자개표기의 사용을 금지하는 노력이 벌어졌던 그 시점에서 굉장히 주목할만한 시기가 2006년에서 2007년이라고 생각이 든다.”라면서 “우리처럼 전자 투개표기의 사용에 대해서 별다른 이견이 없고, 특별한 조작이나 이런 거 없이 정부와 선관위를 믿고 신뢰하면서 투표를 했던 네덜란드와 독일에서 2006년도에 대단히 흥미로운 사건이 벌어졌다.” 강조했다.
김 감독은 “그 사건은 전자장비에 대한 해킹 가능성에 대해서 일찍부터 주목하고 있었던 네덜란드와 독일의 해커들이 전자투표기에 침투해서 일종의 해킹을 시도했다”라면서 “이들이 자기들의 규칙적인 체스게임을 통해서, 지금 자신들이 이 공식적인 전자투표기에 개입하고 있다는 흔적을 남기면서 네덜란드와 독일이 발칵 뒤집혔다.
“우리가 신뢰하고 믿었던 전자투표기가 이렇게 쉽게 해커들에 의해서 조작될 수 있구나. 해킹될 수 있구나. 라는 각성이 국민들의 공분 속에서 일어났던 것이죠.”라며 전자투표가 해킹 사건 다큐멘터리로 투표 시스템 제도 자체가 바뀐 네덜란드 독일 사례를 가장 먼저 소개했다.
김덕영 감독은 "이번 영화에서는 구체적으로 2012년도 미국에서 있었던 (전자투표에 대한) 해커들의 침투과정을 아주 담담하게 보여주는 다큐멘터리 영상을 그대로 공개했거든요. 그 영상을 보더라도 얼마 안 되는 메모리칩 하나만 조작을 해도 아주 손쉽게 조작, 선거 결과를 마음대로 조작해 낼 수 있다는 것을 영상에서 그대로 보여준다며 구체적인 사례도 제시했다.
그는 또 “믿고 신뢰했던 전자장비들이 엄정한 공정성과 엄밀한 정확성을 추구해야 하는 선거에 사용되었을 때 비극적인 결과를 잘 보여주는 사건이다."라며 "우리 영화 뒷부분에 나오는 2012년 미국 전자투표 해킹 다큐멘터리 영상을 보고 경악하는 관객들이 많았다." 고 강조했다.
한편, 부정선거 다큐멘터리 당신의 한 표가 위험하다. 시사회는 2020년 4월 15일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나타났던 부정선거 정황증거 팩트를 다룬 이야기로 주식회사 VON 김미영 대표가 제작에 참여했고 민경욱(415부정선거국민투쟁본부 상임대표) 전 의원이 내레이션을, 김덕영 영화감독이 각본 감독을 맡았다.
이 다큐멘터리는 서울, 인천, 대전, 부산에 이어 5.1. (월) 오후 2시 유튜브 40여 개 채널로 전 세계 동시 상영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13일은 대구 도태우 변호사 사무실에서 시사회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