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종욱, 대기업,제조업 투자유치 총력으로 “구미 경제 활성화로 Again Gumi 실현”

구미 경제 활성화에 모든 역량 집중 대기업 포함한 제조업 투자유치 총력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국제학교 설립 메타버스 산업 대규모 추진

2022-04-13     김종열

국민의힘 구미시장 경선에 뛰어든 원종욱 예비후보가 대기업 및 제조업 투자유치와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한 외국인 투자확대 이에 필요한 국제학교 설립 등 구미 경제 활성화 어게인 구미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원종욱

원 후보는 자신은 산업경영전문가로서 행정은 부시장 이하 공무원들이 주도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고 시장은 구미의 백년대계를 위해 중앙 정부의 예산확보를 비롯해 기업 유치를 위해 뛰어다니겠다는 각오를 나타냈다.

원 예비후보는 구미의 현안은 첫째도 경제, 둘째도 경제라며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 등 제조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계획이다. 기업 유치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 이를 통해 구미의 인구 증가에도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세수 증대를 이룰 수 있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기대한다는 것이다.

또한,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협의를 통해 대대적인 구미공단 구조고도화를 해 대규모 유통산업을 유치하고 아이 돌봄 시설을 확충해 육아돌봄 고민을 해결하겠다는 의지도 내비쳤다.

내륙공단의 문제점 중의 하나로 꼽히는 물류비를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해 지역 상공단체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물류단지 신설을 추진하겠다고도 했다.

여기에다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해 경제를 활성화하는 동시에 이곳에 유치원에서 고등학교에 이르는 국제학교를 설립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메타버스(가상현실) 산업 대규모 추진도 약속했다. 메타버스 게임 산업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전국에서도 대규모 추진 사례를 거의 찾아볼 수 없으므로 이 부분은 선점하겠다는 계획이다.

금오공대 대학원 총동창회장이기도 한 원 예비후보는 지역 대학의 기술력을 기업에 이전해 기술력을 가진 중소기업들을 양성하는 산학 연관 간 유기적 협력관계 시스템을 통한 산업기술 향상 방안도 제시했다.

이 밖에도 전기차 및 우주항공, 로봇. AI 등 4차 첨단산업 기술 분야 육성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