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문화예술발전협회, '레트로 패션쇼&가왕 경연대회' 구미라면축제와 열려

우수모델 대상 정성희, 가왕 대상 류형진 씨 각각 수상...히든가왕 결정판

2024-11-06     김종열 기자
시민과

시민과 함께하는 트로 패션쇼 &가왕 경연대회가. 지난 3일 구미라면축제 주 무대에서 열리면서 류형진 씨가 가왕 1위를 차지다며 대상을 받았다.

K 문화예술발전협의회/하늘 뮤직앙상블이 주관·주최한 이번 경연대회는 식전 공연으로 경성모델의 한복, 자유 패션 오프닝 런웨이와 임혁 단장이 지휘하는 15인 팝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12명의 결선진출자의 가왕 결선이 열렸으며 특별무대로 레트로패션 갈라쇼까지 라면 축제를 찾은 방문객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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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우수모델에는 정성희 씨가 대상을 차지했으며, 가왕에는 어쩌다 마주친 그대를 열창한 류형진 씨가 대회 대상을 받았다.

대회를 주관한 김희겸 K-문화예술발전협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40인의 경성모델들이 준비한 런웨이와 멋진 레트로갈라쇼를 통해 의상과 가왕의 새로운 복합 콘텐츠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대회를 통해 경쟁의 장이 아닌 문화와 예술을 사람들 간의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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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일 구미시문화체육관광국장도 "음악과 패션의 복합적인 문화 컨텐츠로 시민들에게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한 경연대회가 1년간의 여정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구미라면축제 무대에서 선보인것을 축하한다"면서 김장호 구미시장의 축사를 대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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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K-문화예술발전협회 2024년 4월 비영리단체로 등록하며 김희겸 씨가 대표를 맡고 있으며 다양한 문화와 예술을 접목해 시민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생활 속에서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로 삶의 질 향상 및 자긍심 고취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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