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자 김흥국과 함께하는 영화 '그리고 목련이 필때면'

- 영화 제작자 김흥국 구미 방문, 시민,단체와 영화 관람 - - 박정희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의 조국애를 되새기는 뜻 깊은 시간 가져 -

2024-08-26     김종열 기자

구미시에서는 23일 영화 ‘그리고 목련이 필때면’의 제작자 김흥국과 시민, 단체 등 150여 명이 함께 영화를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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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는 일반 시민과 한국자유총연맹 구미시지회, 한국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구미시협의회, 구미시체육회(축구협회) 회원들이 참석해 영화 제작 배경을 직접 듣고 기념촬영을 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영화 '그리고 목련이 필때면'은 가수 겸 영화제작자인 김흥국의 작품으로, 79주년 광복절과 육영수 여사 서거 50주기를 기념하여 개봉했다. 일제강점기부터 1980년대에 이르는 현대사까지 박정희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의 삶을 다큐멘터리로 담아냈으며, 배우 고두심과 현석이 내레이션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영화 제작자 김흥국은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온 국민과 함께 배고픔을 극복하고 산업화의 시작을 알린 박정희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를 사랑하는 마음을 계속 이어가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박정희 대통령의 고향 도시 구미를 방문해 주신 김흥국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박정희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의 일대기와 조국애를 진정성 있게 영화로 잘 담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이어 "앞으로 박정희 대통령을 제대로 알리기 위한 다양한 콘텐츠 제작에도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는 박정희 대통령의 철학, 새마을 운동, 조국 근대화 정신을 배울 수 있는 다양한 강좌와 역사자료관 콘텐츠 전시를 통해 박정희 대통령의 정신과 가치관을 미래세대에 올바르게 전달하는 기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